[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인 파리생제르맹(PSG)에 비상이 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 등 잔여일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감염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무려 3명의 선수에 스태프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PSG 소속 3명의 선수와 1명의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PSG 구단은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23일(한국시각) 팀 훈련을 소집했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등 1군 선수 27명을 소집해 팀 훈련을 시작했다.
그런데 훈련에 앞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3명의 선수와 1명의 스태프가 양성반응을 보였다. PSG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3명의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자가 격리를 하는 기간에 감염됐으며, 앞으로 훈련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전했다.
PSG는 리그앙이 지난 4월28일 조기 종료되며 챔피언이 됐다. 하지만 이후 컵대회 쿠프 드 프랑스와 쿠프 드 라 리그에는 출전한다. 또한 8월경에는 챔피언스리그도 치러야 한다. 이때문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단체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소집 첫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향후 훈련 일정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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