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장타력을 뽑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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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6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복귀 첫날이었던 23일엔 톱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허경민은 복귀 두번째 게임에서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허경민은 9-6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서 SK 투수 이태양의 139㎞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가 담장을 맞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담장을 살짝 넘는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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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으로 앞선 8회초 다시한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허경민은 SK 왼손 투수 백승건의 초구 139㎞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다시한번 담장을 넘겼다.
허경민은 경기후 연타석 홈런에 대해 "기분은 얼떨떨하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아 배트 중심에 맞히자고 생각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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