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는 손흥민의 팀 동료가 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사우샘프턴이 팀의 간판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튼의 관심을 받아온 호이비에르인데, 최근 사우샘프턴이 에버튼이 제시한 25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OK 사인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6년 사우샘프턴에 합류한 24세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는 이제 사우샘프턴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사우샘프턴이 이적료를 받으며 선수를 판매하기에는 이번 여름이 적기. 그로 인해 에버튼과 토트넘 등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조제 무리뉴 감독 모두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하기 위해 열심이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에버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변수가 있다. 토트넘도 에버튼이 제시한 조건에 필적하는 돈을 지불할 가능성이 있는 것. 이 때는 선수가 가고 싶은 팀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선수 입장에서는 비슷한 조건이라면 아무래도 전력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팀에서 뛰고 싶어할 수밖에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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