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PSG)….
17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는 리즈가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18일(한국시각), 리즈는 EPL 승격을 확정했다. 웨스트브롬이 허더즈필드과 치른 2019~2020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것. 두 경기를 남겨 두고 승점 87(26승 9무 9패)로 선두에 올라 있는 리즈는 한 경기밖에 남겨 놓지 않은 2위 웨스트브롬이 승점 82(22승 16무 7패)에 머무르면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다음 시즌 EPL 직행. 챔피언십 1~2위는 다음 시즌 EPL 직행권을 갖는다. 이로써 리즈는 2003~2004시즌 이후 마침내 EPL 승격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2일 '리즈가 카바니, 이브라히모비치 공략에 나섰다. 야망 있는 리즈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바니의 EPL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안드레아 라드리차니 리즈 구단주는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바니를 영입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라드리차니 구단주는 지난 3월 이브라히모비치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라드리차니 구단주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은 분명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바니에 대해서는 "그에 대해 감독과 얘기한 적은 없다. 하지만 분명히 고민했다. 아직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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