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운명의 날이다. 27일 자정,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10경기가 동시에 펼져진다.
우승팀 리버풀, 준우승팀 맨시티, 외엔 누구도 안도할 수 없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톱4, 유로파리그에 나설 톱6도 안갯속이다. 챔피언십으로 떨어질 강등의 운명도 짐작할 수 없는 상황. 7가지 관전포인트를 콕 찍었다.
17위 애스턴 빌라(승점 34), 18위 왓포드(승점 34), 19위 본머스(승점 31) 3팀 중 2팀은 강등된다.
3위 맨유(승점 63), 4위 첼시(승점 63), 5위 레스터시티(승점 62) 유럽챔피언스리그 최종 2자리를 놓고 양보할 수 없는 톱4 최종전을 치른다 .
레스터시티-맨유전은 말 그대로 단두대 매치. 5위 레스터시티(승점 62)와 3위 맨유(승점 63)의 승점차는 단 1점. 이기는 팀은 무조건 챔스에 간다.
6위 울버햄턴(승점 59)과 7위 토트넘(승점 58)은 유로파리그 마지노선 6위 전쟁을 펼친다. 토트넘은 이긴 후 울버햄턴과 첼시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다비드 실바는 맨시티 캡틴으로서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고별전을 치른다.
톱4 전쟁에 나선 램파드 첼시 감독은 울버햄턴과의 최종전에서 골키퍼 케파 아리자발라가를 제외하는 용단을 내렸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리그 최종전 크리스탈팰리스전 선발로 나섰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최종전에서 시즌 31호 공격포인트와 함께 토트넘의 유로파리그행을 이끌 수 있을까.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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