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의 유망주, 레딩으로 임대?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의 19세 유망주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이 레딩으로 임대 이적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킵은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토트넘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최근 토트넘과 3년 계약을 맺기도 했다. 스킵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성인팀에서 23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스킵을 노리는 팀이 많다. 프리미어리그 두 팀에 챔피언십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가장 강력히 러브콜을 보내는 팀은 레딩. 마크 보웬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열심이다. 그밖에 풀럼과 노팅엄도 스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사우샘프턴과 번리가 스킵의 동향을 살피는 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