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잉글랜드)가 역전패했지만 경기 MOM(맨 오브 더 매치)은 폴 포그바(맨유)였다.
포그바가 선발 출전한 맨유는 17일 독일 쾰른에서 벌어진 세비야(스페인)와의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 준결승(단판승부)에서 1대2로 역전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PK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26분 상대 수소에게 동점골, 후반 33분 루크 더용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에게 가장 높은 평점 8.4점을 주었고 MOM으로 선정했다. 포그바는 득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7.4점), 수소(7.3점), 더용(6.9점) 보다 더 높았다. 양팀 선수 중 맨유 수문장 데헤아(5.7점)가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선방쇼'를 펼쳐 승리를 이끈 모로코 국가대표 수문장 야신 부노(세비야)가 세비야 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평점 7.8점을 받았다.
그러나 영국 맨체스터 유력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평점은 좀 달랐다. 폴 포그바에게 평점 6점을 주면서 '특징없이 패스만 남발했다. 후반전엔 조금 나아졌다'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맨유 선수 중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주었다.
다친 루크 쇼를 대신해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브랜던 윌리엄스와 오른쪽 풀백 완-비사카에게 나란히 가장 낮은 평점 4점을 주면서 혹평했다. 데헤아의 평점은 6점으로 보통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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