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7)가 FC바르셀로나 간판 리오넬 메시(33)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24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구단이 디발라를 이적을 요청한 메시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와 최근 유벤투스 구단의 관계는 미묘하다. 디발라는 2019~2020시즌 세리에A 리그 MVP에 뽑혔다. 그는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세후 금액으로 연봉 15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연봉의 약 두배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수입 손실이 큰 유벤투스 구단은 고민 중이라고 한다.
메시도 바르셀로나 구단과 결별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서 2대8로 대패했다. 그후 개혁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메시는 긴급하게 새 사령탑 로날드 쿠만 감독과 미팅을 가졌고, 그 내용이 바로 언론을 통해 팬들에게 전해졌다. 메시는 이런 과정에 대해 분노했다고 한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1년 6월말 종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하고,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EPL 맨시티, 이탈리아 인터밀란, 유벤투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등이 메시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투토스포르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디발라가 바르셀로나에서 이상적인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발라와 메시 둘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다. 디발라와 메시 둘다 왼발을 잘 사용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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