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니콜라 요키치가 3차전에 정상 출전할 수 있을까.
덴버 구단은 7일(한국시각) '니콜라 요키치가 오른 손목 염좌로 3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2차전 경기 도중 요키치는 다쳤다. 대체 불가능한 선수다.
2차전에서 28득점, 18리바운ㄷ, 4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의 센터 중 하나다. 서부 컨퍼런스 8강 유타와의 경기에서 요키치는 리그 최고 수비형 센터 루디 고베어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현 시점, 서부 4강 LA 클리퍼스와 덴버는 1승1패. 팽팽한 접전.
요키치는 핵심이다. 클리퍼스는 강력한 수비를 가지고 있지만, 골밑 수비의 아킬레스건이 있다. 요키치는 이 틈을 잘 파고든다. 8강 고베어와의 매치업와는 또 다른 양상이다.
덴버는 외곽의 자말 머레이, 골밑의 요키치를 중심으로 탄탄한 코어를 형성하고 있다.
2차전에서 클리퍼스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의 부진, 예상치 못했던 개리 해리스의 4쿼터 승부처 3점슛 폭발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여전히 덴버는 매치업 상성과 포지션별 경쟁력에서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요키치가 3차전에 출전하지 못하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만약, 요키치가 결장한다면 매이슨 플럼리와 볼 볼이 출전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요키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가능성은 별로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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