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근육 보스 양치승 관장이 갑자기 막내 '을'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톱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의 스태프가 되기를 자처한 양치승의 흑심 가득한 막내 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과 함께 오중석 작가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두 사람이 최근 귀국한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의 화보 촬영장에서 막내 스태프를 하겠다고 자처한 것.
기존 스태프들은 처음에는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나이도 많은 삼촌뻘 막내의 등장에 부담스러워했다. 하지만 양치승과 김동은은 무거운 장비도 번쩍 들고, 페인트 칠부터, 인간 삼각대 역할까지 힘쓰는 일에 최적화된 일 잘하는 막내로 맹활약하며 스튜디오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특히 스튜디오의 절대자 오중석 작가에게 유일하게 할 말 다하는 두려움 없는 막내로 스태프들의 환심을 샀다고.
이런 가운데 양치승은 촬영 중간 김동은 원장에게 "우린 여기 일하러 온 사람들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마침내 오중석 작가가 "헤니에게 하고 싶은 말 영어로 하기" 미션을 제안하며 스태프들과 친해질 시간을 주자 양치승은 절호의 기회를 잡은 듯 하이에나 눈빛을 빛내 과연 그에게 어떤 목적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막내 스태프로 위장 취업(?)한 양치승의 빅픽처는 27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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