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치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두 명을 동시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라치오가 맨유에서 입지가 좁아진 두 미드필더, 후안 마타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동시에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페레이라가 라치오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팀 내 영향력이 점점 줄고 있다. 맨유는 현재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도니 판 더 빅 등이 있어 중원이 포화 상태다.
라치오가 급하게 맨유쪽 선수들에게 눈을 돌린 건 다비드 실바 때문이다. 라치오는 실바와 개인 합의를 마치고 영입 발표를 앞두고 있었지만, 그가 돌연 레알 소시에다드행을 선언해 '멘붕'에 빠졌었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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