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갈 것이다."
조민국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대행의 말이다. 대전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에서 후반 22분 정재용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대전은 2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앉았다.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까지 내려갈수도 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감독을 하면서 한골이 중요하구나 새삼 느꼈다. 전반 많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못넣었다. 우리가 풀 숙제다. 후반에도 페이스가 괜찮았는데, 상대 미드필더와 경합이 잘 안되면서 슈팅 한방에 무너졌다. 상대 공격은 잘 막아냈기에 아쉽다. 찬스에 비해 득점 못한 것은 감독 책임이다. 그 부분을 집중 보완하겠다"고 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플레이오프 싸움이 더 치열해졌다.
예상 안했던 것은 아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갈 것이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간다면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절대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안드레가 교체아웃하면서 아쉬움을 피력했는데.
브라질 선수 특유의 부분이다. 그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다. 워낙 열심히 뛰는 선수고, 골에 대한 욕심이 있는 선수다.
-이지솔의 상태는.
지솔이는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처음 뛰었다. 우려 넘었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최재현이 후반 체력적 부담을 느꼈는데.
오랜만에 풀타임을 뛰었다. 최근에 공격수로 뛰었기에 체력적 부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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