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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 F4는 4인 4색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휴양지와는 정반대 스타일인, 마치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듯한 패션으로 웃음을 안겼고, 임영웅과 영탁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항 패션의 정석을 선보여 박수를 불렀다. 이어 트롯맨 F4는 비행기 좌석을 정하기 위해 '캐리어 컬링'을 겨뤘고, 그 결과 임영웅은 퍼스트클래스, 영탁은 비상구, 이찬원 이코노미, 장민호는 비즈니스석을 쟁취했다. 그 순간 트롯맨 F4 앞으로 요가 매트를 들고 온 기장 네 명이 등장, 바닥에 누운 채 발바닥 비행기를 태우는가 하면, 음료 서비스에 웃음이 터져 음료를 쏟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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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화를 걸어 상대방으로부터 주어진 제시어를 유도해야 하는, '발리의 콜센타'에 돌입했다. '너 외롭구나'를 받아든 장민호는 영원한 파트너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어 4분 1초에 성공을 거뒀고, 김희재와 연결한 이찬원은 '너 나보다 못생겼어'라는 제시어를 듣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임영웅은 절친에게 전화해 '나도 사랑해'를 1분 2초 만에 성공했고, 영탁은 영화 배우 이원장에게 '너 미쳤어'를 51초 만에 받아내며 단독 1위로 발리 전통 의상인 일바지 2장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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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트롯맨 F4는 직접 주관하는 '뽕 페스티벌'에 각각 손님들을 초대했고, 목소리를 변조한 각자의 손님들을 실루엣만으로 맞혀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손님들은 뛰어난 예능력으로 철저히 정체를 감췄고, 트롯맨 F4는 모습을 드러낸 레전드 노사연, 김완선, 이수영을 확인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완선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하자 노사연과 이수영, 홍현희가 숨겨놨던 흥을 아낌없이 방출하면서 제대로 놀 줄 아는 레전드들과 트롯맨 F4가 꾸밀 '뽕 페스티벌'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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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