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故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니기를 바랬지만 우리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일 세겨진 이미지를 올렸다.
김원효는 앞서 고인과 KBS2 '개그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2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이날 1시42분 박지선 모녀에 대한 신고를 접수 받았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모녀는 이미 숨져 있었고 119가 경찰에 인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는 부친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이 있었으며, 박지선의 모친은 서울에 올라와 함께 생활해오던 중이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사물의 재발견'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각종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MC로 활약 중이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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