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잘못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결국 폭발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5일(한국시각) 터키 바샥셰히르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충격패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페르난데스는 바샥셰히르전 패배를 강하게 비난했다. 맨유의 경기력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도가 좋지 않았다. 그들은 골을 일찍 넣었다. 그 뒤 경기는 우리에게 복잡해졌다. 끝까지 노력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뒤늦게 경기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모두가 그것을 느낀다. 그런 식으로 골을 내줘선 안된다는 것을 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에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대 수비가 좋았다.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우리는 파리생제르맹(PSG)-라이프치히와 경기를 잘 했다.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했다. 더 높은 곳을 가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쌓아야 했다. 모든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맨유는 7일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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