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레전드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계속 기용한다면 우승하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하셀바잉크는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 같은 선수들을 선발출전 시킨다면 절대 우승에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7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프레드와 맥토미니는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아 선발 출전했다. 포백을 보호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원하며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선수에게 각각 평점 6.9와 7.0을 부여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들은 미드필드에서 어떤 조합보다 훌륭했다"라며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칭찬했다.
그러나 하셀바잉크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맨유는 에버튼에게 1-0으로 뒤진 후 나이진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수비적인 부분과 전진하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예전처럼 좋은 팀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그들이 맨유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버튼을 상대로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내보내는 것은 맨유가 아니다. 포그바 같은 더 공격적인 선수를 기용했어야 한다"라며 수비적으로 나선 맨유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끝으로 하셀바잉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승팀이 되거나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팀에 보유해선 안 된다. 지금 당장은 백4를 보호하기 위한 경기들에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안정성을 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가? 그것은 맨유의 방식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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