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신입생 토마스 파티가 전 가나 국가대표이자 첼시 선수였던 마이클 에시앙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고, 자신을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극적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자마자 중원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맨유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최다 볼 경합 성공, 최다 터치,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엘네니와 함께 맨유의 미드필더진을 완벽하게 제압해 14년 만의 맨유 원정 승리에 기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토마스 파티는 10일(한국시각) 아스널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에시앙은 환상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모든 공을 위해 싸웠다. 그는 훌륭한 레전드다. 나에겐 에시앙이 아프라카가 가졌던 최고의 미드필더중 한 명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파티는 "에시앙이 첼시에서 했던 것과 가나 국가대표팀에서 했던 것들을 모두가 지켜봤다고 생각한다. 내게 그는 아이돌이다"라며 에시앙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또 그는 "나는 마이클 에시앙, 문타리, 아예우 형제들을 보며 자라왔다. 그들은 내가 우러러본 선수들이고 가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지금은 나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대부분의 어린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을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 그들이 아스널을 응원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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