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농담이지?"
해리 케인(토트넘)을 향한 야박한 평가, 토트넘 팬들이 뿔 났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각) '케인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현재 포워드 부문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믿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역대급 스타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EPL 8경기에서 7골-8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도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영국 언론 BBC 팬들이 매긴 평점 순위에서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대니 잉스, 체 아담스(이상 사우스햄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미첼리 안토니오(웨스트햄), 사디오 마네(리버풀),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 히샬리송, 도미닉 칼버트-르윈(이상 에버턴), 패트릭 뱀포드, 호드리고(이상 리즈)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케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칼버트-르윈과 바디 두 명에 불과하다. 케인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당연히 없다.
풋볼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리스트를 접한 뒤 케인의 이름이 없는 것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지금까지 EPL 톱 10은 BBC 독자들의 평가와 반대다. 장난이다', '상위 1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 케인의 이름이 없다니' 등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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