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2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휴먼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 오스카 10 스튜디오·스토리퐁 제작)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12일 오전 8시 5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내가 죽던 날'은 예매점유율 19.2%, 예매관객수 2만544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흥행 1위를 수성했던 '도굴'(박정배 감독)은 같은 시각 예매점유율 17.2%, 예매관객수 1만8418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2위에 머물렀다.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와 탐문수사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사건 이면의 사람을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이야기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는 '내가 죽던 날'이 개봉을 맞이한 오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가 죽던 날'은 '도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9.7%의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주요 예매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예매율 1위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내가 죽던 날'은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을 얻으며 기대를 모았다. 오래도록 남는 깊은 여운과 함께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하게 그리운 이들에게 온기를 전해줄 섬세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내가 죽던 날'은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이 가세했고 박지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늘(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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