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은 이미 리그 전체적으로 100명 이상의 선수가 부상이나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뛸 수 없다. 최악의 상황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9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100명 이상의 선수가 뛸 수 없다. A매치 여파로 인해 맨유와 리버풀은 최악의 부상 변수를 가지게 됐다(Premier League already missing over 100 players with Man Utd and Liverpool worst hit ahead of return from internationals)'고 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10명의 선수가 나설 수 없다. 이미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는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는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최소 3게임 결장이다.
맨유도 심각하다. 매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가 결장한다. 첼시 역시 3명의 선수가 결장한다. 크리스티안 풀리식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간 출전이 쉽지 않고, 벤 칠웰 역시 부상이다. 토트넘의 도허티도 A매치 기간 동안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레스터시티는 핵심 수비수 소윤지, 그리고 아마르테이, 은디디가 나서지 못한다. 사우스햄튼은 에이스 대니 잉스가 출전할 수 없다.
코로나 펜데믹으로부터 촉발된 복합변수가 있다. 지난 시즌 코로나 팬데믹으로 EPL는 잠시 중단됐다 시즌을 종료했다. 비 시즌 선수들의 몸을 만들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마치, 2시즌을 치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부상 빈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EPL에서 뛰는 선수들은 대부분 자국 대표팀 선수들이다. 즉, 잦은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런 부상과 코로나 양성반응이 겹쳐지면서 뛸 수 없는 선수들이 리그 전체적으로 100명이 넘어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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