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손해보험이 10승에 선착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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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5일 의정부체육관을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3라운드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9, 25-16, 29-27)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은 시즌 개막 후 10승3패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또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28점으로 2,3위 추격을 뿌리치고 한 걸음 더 달아났다. 2위 OK금융그룹과의 격차는 1점에서 4점 차로 벌어졌다.
이날 KB손해보험은 노우모리 케이타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케이타는 홀로 36득점을 터트리고 개인 2호 트리플 크라운까지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케이타 봉쇄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완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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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던 두 팀의 대결은 현대캐피탈이 범실로 자멸하면서 KB손해보험쪽으로 기울었다. 1세트를 따낸 KB손해보험은 2세트도 쉽게 가져갔고, 3세트 막판 따라붙으며 듀스 접전을 펼쳤으나 케이타가 강서브를 올려 팀의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결정적 활약으로 승리를 책임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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