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생활 전반을 모두 바꾸고 있다. 디지털 세상은 이제 모든 상황에서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온라인'은 어느새 가장 우리의 삶과 밀접한 단어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1~3일에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20'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실시했다. 오프라인 행사보다 접근성이 좋고 무료로 진행되다보니 역대 최대 인원인 1만 7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코로나19 정국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각종 행사의 온라인화는 더욱 활발해질 것은 분명해졌다.
'유나이트 서울 2020'은 첫날 유니티 CEO 존 리치텔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니티 주요 임원들, 그리고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의 오프닝 노트로 막을 열었다. 특히 유니티 엔진의 경우 게임뿐 아니라 설계,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쓰이고 있어 50여개의 세션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3D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한 유니티 기반 가상 전시관 '유나이트 서울 2020 제페토 맵'을 통해 각종 전시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바타가 돼 가상 전시관을 관람하며 새로운 형식의 컨퍼런스를 경험했다. 또 분야별 대학 교수진과 유니티 실제 사용자들이 유니티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에듀케이션 데이', 유니티 공인 전문가 그룹 유니티 마스터즈들이 참가해 학생들과 게임업계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커리어 패널 토크쇼'도 진행됐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나이트 서울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교류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유니티를 통해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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