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2대0 승리한 토트넘 선수 중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에게 가장 높은 평점 10점을 주었다. 나란히 1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겐 호이비에르 보다 낮은 평점 9점을 주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아스널은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손흥민이 전반 13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케인이 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박았다.
풋볼런던은 호이비에르의 플레이에 대해 '90분 내내 아스널을 괴롭혔다. 호이비에르는 여름에 계약한 선수 중 한명인데 이번 시즌 중원의 사령관으로 토트넘의 차이를 만들고 있다. 완벽한 무리뉴의 선수이다'고 호평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결승골은 환상적인 곡선을 그렸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케인에게 도움까지 해주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금까지 리그에서 총 31골을 합작했다. 후반전에 공간을 찾기는 어려웠지만 열심히 상대를 압박했다. 그는 북런던더비에서 잊지 못할 골을 넣었다. 팬들이 돌아가서 다시 보고싶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해리 케인에 대해선 '손흥민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패스를 해줬다. 전반 종료 전에 강력한 골을 터트렸다. 북런던더비에서 가장 많은 11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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