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BJ철구가 故박지선, 박미선 외모비하 논란 후 5일 만에 방송으로 돌아왔다. 머리 삭발 퍼포먼스까지 했지만, 진정성 없는 태도로 또 다시 비난을 받았다.
8일 BJ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방송 중 생각없이 말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는 말실수 조심하면서 방송을 하도록 하겠다.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에 대한 짧은 사과를 마친 철구는 머리를 삭발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BJ 철구는 입가에 웃음을 머금는 등 진정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어차피 제가 표정을 안 좋게 해도 욕을 먹을 것이기에 따로 표정 관리는 하지 않겠다. 방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표정이 안 좋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거나 별풍선이 터지자 환호의 리액션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생방송에서 한 여성에게 "홍록기 닮았다"라는 말을 듣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얘기했다. 실시간 방송에서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철구의 발언을 지적하고 나섰다. 고인 비하에 대한 항의였다.
이에 철구는 "박지선 얘기한 것 아니다. 박미선 얘기한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은 철구의 발언에 관해 사과를 요구했다. 결국 철구는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것 같다.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건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박미선을 이야기하면 괜찮은거냐"는 항의성 발언들이 쏟아졌다.
이후 그의 아내인 외질혜도 자신의 방송에서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 거다. 큰일 안 났다.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 방송 정지되면 휴방하면 된다"는 등의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여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1세인 철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2008년 은퇴 후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인기와 더불어 각종 기행과 사건사고로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아내인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이혼 절차를 밟으러 간다는 영상이 조작이라는 것이 밝혀져 거센 비판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