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토트넘보다 우승할 확률이 높다."
'맨유 레전드' 개리 네빌이 첼시의 우승 가능성을 토트넘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11라운드 현재 토트넘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11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7승3무1패(승점 24)로 2위 리버풀과 골득실차에서 앞선 박빙 1위를 유지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6승4무1패, 승점 2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원정에서 4대0 대승을 거둔 지 사흘만인 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지루, 주마, 풀리식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첼시는 지난 11월 30일 무리뉴의 토트넘과의 일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알고도 못막는 토트넘의 최강 듀오 손흥민-케인의 역습을 막아냈다.
네빌은 8일(한국시각) 더개리네빌 팟캐스트를 통해 '첼시가 내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우승을 향한 진짜 찬스를 잡았다'고 확신했다. "나는 첼시가 토트넘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캉테, 티아구 실바를 보유하고 있다. 팀의 방향타를 제시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첼시에는 이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는 트로피를 들어올린 경험이 많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험지에서 희생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런 선수들이 진정 위협이 되는 선수들"이라고 주장했다.
"첼시는 세비야를 4대0으로 이긴 후 리즈를 상대로 끝없이 달렸다. 어떤 조건에서든 잘 적응하는 팀이다. 램파드 감독이 원하는 것을 언제나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팀"이라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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