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권을 두고 라이프치히 원정을 앞둔 솔샤르 감독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RB라이프치히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유와 라이프치히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PSG)이 모두 승점 9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맨유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2위로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8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치히는 좋은 팀이지만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프치히는 좋은 팀이며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이 순위를 끌어올린 것은 정말 인상적이다"면서 "내일 밤 경기는 우리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달렸다. 우리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때 그 어떤 팀이라도 우리를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시즌 맨유는 원정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14번의 원정 경기에서 바샥셰히르전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특히 지난 웨스트햄전은 전반전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1-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를 투입했고 3-1 역전에 성공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웨스트햄전 승리가 자신감을 주었고 원정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도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1-0, 2-0으로 지고 있던, 우리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팀의 정신력을 칭찬했다.
한편 맨유는 원정 경기 소집 명단에 마시알과 카바니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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