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31개월만에 열린 '메호대전'에서 호날두가 메시를 이겼다
8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이미 양 팀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었다.
다만 조1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동시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메호대전'도 열렸다. 메호대전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2018년 5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열렸다.
호날두가 펄펄 날았다. 호날두는 전반 12분과 후반 17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넣었다. 메시는 고군분투했다. 11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7개가 유효슈팅이었다. 그러나 지안루이지 부폰 골키퍼에게 모두 막히면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조2위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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