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수비수 출신 웨스 브라운이 토트넘 팬들을 열받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 EPL을 전망하면서 현재 리그 선두 토트넘이 마지막에 톱4에 들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 리버풀, 맨시티, 첼시, 맨유를 톱4로 예상했다.
브라운은 베팅업체 래드브룩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리버풀 맨시티 첼시 맨유가 톱4에 들어갈 것 같다. 나는 시즌 전부터 이렇게 말했다. 토트넘이 비록 잘 하고 있지만 지금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다. 토트넘은 항상 이 정도 한다. 지금 왜 이런지는 모르겠다. 내 생각에 토트넘은 조금씩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맨유 수비수로 EPL에서 총 5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토트넘은 10일 현재 EPL 리그 단독 선두다. 토트넘은 최근 아스널과 맨시티를 제압했고, 또 첼시와 비겼다. 리버풀은 2위, 첼시는 3위, 맨유는 6위, 맨시티는 7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승점차는 6점이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했다. 팀간 승점차는 아직 촘촘하고, 경기수도 많이 남았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토트넘의 최근 행보와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브라운은 대수롭지 않게 평가했다.
브라운은 "지금 상황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크리스마스 이후가 정말 어렵다. 내 생각에는 램파드 감독이 지금까지 첼시를 잘 이끌고 있다. 그는 첼시에서 많은 위대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 티아고 실바를 영입한게 좋았다. 스쿼드의 깊이를 보면 첼시 리버풀이 가장 강하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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