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는 피지컬이 강해 쉽지 않다. 우리 스타일은 변치 않는다."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 사령탑 김도훈 감독의 각오다.
울산 현대가 아시아 최강에 도전한다.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일전이 벌어진다.
이란 페르세폴리스 FC와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인다. 울산은 8년 만에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 자리를 노린다.
18일 열린 공식기자회견. 김 감독은 "결승전까지 올라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즐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페르세폴리스에 대해 "상대는 조직적이고 파워에 강점을 보인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 있다. 단, 우리 선수들이 처음부터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지가 중요하다. 우리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다. 어떤 경기든 우리 경기를 얼마나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서 중원 장악을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에도 우리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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