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상병동' 리버풀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한국시각) '티아고 알칸타라, 제임스 밀너 등 부상 중이던 선수 일부가 박싱데이를 앞두고 복귀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잇단 부상에 눈물을 흘렸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디오고 조타, 제임스 밀너, 티아고 알칸타라 등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했다.
이 대신 잇몸으로 버티던 리버풀. 알칸타라가 복귀를 알렸다. 알칸타라는 지난 10월 에버턴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미러는 '지난 10월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던 알칸타라가 훈련에서 목격됐다. 현재 몸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1군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구단 역시 알칸타라의 복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리버풀은 웨스트 브로미치(28일·홈)-뉴캐슬(31일·원정)-사우스햄턴(2021년 1월5일·원정)-애스턴빌라(1월9일·원정)와 연달아 경기를 치른다. 빡빡한 일정 속 부상 선수들의 복귀는 리버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서 승점 31점을 쌓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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