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라운드 위 쿵푸킥 난무. 레드카드만 9장.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3일(한국시각) '플루미넨세 17세 이하(U-17)팀과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 U-17팀 경기에서 대규모 싸움이 벌어졌다. 쿵푸킥이 난무했다. 이들의 경기는 싸움 탓에 9명의 선수가 뒤엉킨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결승전이었다. 우승컵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문제의 장면은 플루미넨세 U-17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추가 시간 발생했다. 선수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고, 격노한 선수들이 뒤엉켜 대규모 싸움이 발생했다. 선수들을 말리기 위해 코칭스태프가 그라운드 위에 뛰어 올라와야 했을 정도다. 선수들은 주먹은 물론 발길질까지 하며 맞섰다.
데일리스타는 '심지어 선수들 사이에 쿵푸킥이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 쓰러지기도 했다. 집단 싸움에 경기는 10분 정도 중단됐다. 처음에 4명, 추가로 2명, 그 뒤에 3명이 더 퇴장을 당했다. 총 9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현 상황에서는 어떤 처벌이 발생할지는 불분명하다. 벌금과 경기 징계 등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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