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세대 주역' 마커스 래시포드(23)가 커리어 초반을 의미있게 장식하는 골을 기록했다. 구단 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EPL 통산 50호 골을 기록한 것.
래시포드는 26일 밤(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1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만에 선취골을 넣었다.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정확한 슛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한 것.
이는 래시포드의 통산 50번째 EPL 골이었다. 이로써 래시포드는 웨인 루니(22세 157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세 34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EPL 통산 50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래시포드는 23세 56일이다. 앞서 맨유의 전설이 된 루니와 호날두의 뒤를 잇는 맨유의 차세대 레전드로서 확실한 인상을 남긴 골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래시포드의 23세 56일-50호 골은 EPL 전체로 따지면 7번째 기록이다. 역사상 최연소 골의 주인공은 20세 251일째 기록한 마이클 오언이었다. 래시포드의 바로 앞 순위는 현재 토트넘 홋스퍼의 리더인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23세 34일째 50호 골을 달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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