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는 지난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644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넣은 골이다.
때문에 브라질 전설 펠레의 기록에 비견됐다. 아니, 펠레의 기록을 깼다고 대대적 보도를 전 세계 매체들이 했다. 펠레는 산토스에서 643골을 넣었다.
그런데, 메시의 원 클럽 최다골 기록이 펠레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펠레의 골 기록을 깨뜨리지 못했다고 산토스는 주장했다(Lionel Messi: Argentine striker has not broken Pele's goalscoring record, say Santos)'고 보도했다.
펠레가 뛰었던 클럽 산토스는 메시가 기록을 깨지 못한 이유를 게시했다.
그들은 친선 경기에서 펠레의 골을 포함하면 1091골이 된다. 아직 메시는 448골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산토스는 공식 성명서를 내고 '공식 유니폼을 입고 경기의 공식 규칙과 스코어 시트로 진행됐다는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친선전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보카 주니어스, 리버 플레이트와 같은 명문팀과의 경기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
브라질의 월드컵 3차례 우승을 이끈 펠레는 브라질의 산토스에서 대부분 뛰었다. 1956년부터 1974년까지 뛰었다.
단, 당사자인 펠레는 지난 주 SNS를 통해 메시의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하지만, 산토스는 부정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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