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문제 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스티븐 베르바인의 상태에 입을 뗐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 손흥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챙겼다.
승리 공식이 통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케인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기고 있다. 둘은 올 시즌 토트넘이 리그 16경기에서 넣은 29골 가운데 무려 22골을 책임졌다. 손흥민이 12골, 케인이 10골을 기록했다. 이 밖에 은돔벨레 2골,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베일, 로셀소, 모우라가 1골씩 넣었다. 일각에서 손흥민과 케인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얘기가 나온다.
영국 언론 HITC는 '무리뉴 감독이 베르바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베르바인이 부상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베르바인이 골을 넣지 못하고 기회를 놓치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베르바인이 골을 넣어야 한다. 골을 넣을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 1년 전으로 돌아가면 그가 넣은 놀라운 골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체적인 문제가 있다. 봤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에 신경을 썼다. 컨디션이 좋아지면 목표도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베르바인은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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