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페레즈 감독 부임 이후 첫 훈련을 시작했다.
부산은 4일 부산 강서구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선수단을 소집하고 2021시즌을 대비하는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은 부산 선수단과 페레즈 감독이 첫 만남을 가지는 날인 만큼 선수들도 긴장한 모습으로 클럽하우스에 속속 모였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전언.
페레즈 감독은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부산의 핵심가치를 알아가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이미 지난 연말 종무식을 통해 구단 사무국 및 지원 스태프들이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인지한 페레즈 감독은 이번엔 선수들이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들으며 부산에서 새로 시작하는 리빌딩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생각이다.
단체 미팅이 끝난 후 선수단은 바로 필드 훈련에 들어갔다. 겨울임에도 부산의 기온은 최고 영상 7도를 기록해 선수들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첫날 훈련은 오전 오후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오전에는각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이 있었고 오후에는 2개팀으로 나눠 미니게임을 하며 선수들 면면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 구단은 "선수단은 이날 소집에 앞두고 전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훈련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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