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더 브라위너와의 재계약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5,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더 브라위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의 스타 선수로 떠올랐다. 맨시티는 2018년에 더 브라위너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더 브라위너는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 13골 20도움을 달성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시즌도 현재까지 리그 14경기에 나서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아직 2년 반이나 남았지만 맨시티는 팀의 에이스를 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양측은 주급에서 이견을 보이며 합의에 도달 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흘러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재 더 브라위너는 주급 28만 파운드를 받고 있고,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길 원한다고 전해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5일(한국시각)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가 팀에 남을 것으로 확신하며 동시에 우리는 과정을 존중해야 한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치키 베히리스타리안(맨시티 풋볼 디렉터)와 대화를 나눠보지 않아서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우리가 더 브라위너를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얼마나 인정하고 있는지, 그가 구단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고 있다"면서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더 브라위너가 결정할 일이다.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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