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청'에 삼각관계 사랑이 난무했다.
5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축년 새해 첫 여행지로 대전광역시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됐다.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강남도사에게 받은 세 통의 편지로 새해 운세를 전했다. 편지 속에는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을 출연시켜야만 시청률이 대박 난다"고 점지했다. 박선영은 "최성국 글씨 같다"며 도사의 정체를 의심했다.
새로 헤어스타일이 확 달라진 신효범은 "30년 다닌 미용실을 놔두고 다른데 갔는데 미용사분이 내 젊을때 생각하고 짧게 자르셨다"고 말했지만 청춘들은 "정말 잘어울린다"고 호응했다.
이날의 화두는 가족같은 멤버들의 난무하는 러브라인들. 최성국은 영국부인 박선영과 미국부부 이연수 사이에서 행복한 남자의 허세를 부렸다.
최성국은 "난 '불청'에서 장보러 가니는게 너무 그립다. 작년 어느순간부터 장을 보러 못갔다"며 당시 장을 보면서 친해졌던 이연수 박선영과의 추억을 꺼냈다.
그는 "난 여의도 사는데 주변에 우리 '불청' 식구들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걸어서 왔다갔다 하는 거리에 살면서 밥 같이 먹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에 박선영이 "너네 집 화장실 하나 고장났다"며 자세한 집 구조를 말하자 이연수는 "선영아 너는 성국이네 왜 갔느냐?"고 예민하게 물었다.박선영은 "혼자 간게 아니다"라고 변명했고, 최성국은 "연수야 이따가 자세히 설명해줄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효범이 "너희들은 진짜 좋아하는 거냐?"라고 묻자 최성국은 "우리는 비즈니스 커플이다. 일할땐 열심히 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강경헌에게 "내 마음은 너야"라며 여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신효범 김도균 커플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신효범의 애정공세에 늘 철벽을 치던 김도균은 이날도 "최성국과 신효범이 많이 닮았다. 잘 어울린다"며 밀어내 청춘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최성국은 "오늘 나 도균이 형, 구본승 세 사람의 공통점은 챙김 받는 남자라는 것"이라며 "김광규 최민용은 커플 느낌이 없다"고 구분했다.
김도균은 "최민용에게는 이의정이 있다"고 정의했고, "김광규가 가장 얼굴이 편해보이는 상대는 조하나"라고 설명했다.
신효범은 등장부터 오랜만에 만난 김도균에게 반가운 인사 표시를 했고, 멤버들은 "오늘 커플룩을 입으셨다"고 러브라인을 몰았다. 급기야 신효범이 "여보"라고 부르자 김도균은 못들은척 하면서 "여보세요의 줄임말"이라고 계속해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구본승은 "저는 연애나 사랑에 대해서 굉장히 보수적이다. 사람 만나는 것도 되게 힘들게 만난다.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한다. 만나면 이 사람을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안혜경이 "오빠가 진중한 성격"이라고 응수하자 구본승은 "놀건 놀았다. 안놀았다는 건 아니다. 남자 형제만 있어서 형들하고 있을 때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여자 형제들만 있는 최민용은 "누나가 많으니까 여자방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머무를 집을 찾은 청춘들은 미닫이문 하나로 남녀 방이 나눠진 집 구조에 당황했다. 강경헌은 "남자방 들어갈 때는 그냥 열고, 여자방 열 때는 노크 꼭 해라. 옷 갈아입을지도 모르니까"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가족끼리 왜이러냐"며 너스레를 떨며 고개를 들이밀었다. 안혜경은 고개를 들이민 최성국을 안으며 반가움에 와락 안았다. 최성국은 "나를 남자로 안보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라며 "여자들 나에게 다 흔들린다"고 허세를 부렸다. 김광규는 "흔들리면 뭐하나. 연락도 안오는데"라고 지적했고, 최성국은 "다 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럼 나한테 말 안한거냐. 같이 만나자"고 엉겨붙었다. 김광규는 안혜경에게 "살 빠진 것 같다. 살 빠지니까 얼굴도 작아지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안혜경은 "술도 끊고 5kg 뺐다"고 설명했다. 최성국이 "난 살집이 약간 있는 여자가 좋다"고 반박하자 안혜경은 "오빠에게 맘에 들으려고 살 빼는거 아니다"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음주에는 사주를 보는 친구가 등장해 청춘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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