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은혜가 홈메이드 콤부차 레시피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윤은혜는 평소 관리를 위해 즐겨 먹는 먹거리를 공개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콤부차라고. 콤부차는 '스코비'라는 유익균을 넣어 발효한 음료로 유산균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은혜는 금손 편셰프답게 집에서 직접 콤부차를 만들어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윤은혜의 침실 한쪽에는 윤은혜가 직사광선을 피해 만들어 둔 콤부차들이 날짜별로 구분되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콤부차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홍차를 우려 주고, 물과 설탕을 넣은 뒤 스코비를 넣는다. 이후 직사광선을 피해 잘 발효한 뒤, 원하는 과일에 콤부차 원액을 부어주면 완성. 발효할수록 탄산이 강해진다고. 윤은혜는 식사 중간마다 콤부차를 마시며 "진시황제가 영생하려고 먹었다고 한다. 콤부차가 소화도 잘되고 위장에 좋다. 또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너무 좋다"며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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