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선수들에게 웃음을 섞으며 경고를 했다.
무리뉴 감독은 10일 영국 머지사이드 크로스비에 있는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린 AFC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을 앞두고 BBC와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이 경기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우선 이겨야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팀과의 경기에서 진다면 선수들에게 '내 잘못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선수들에게 다르게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진다면 내 잘못이 아니다. 선수들 너희들의 잘못이다라고 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축구를 사랑한다면 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조합으로 이기는 것이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린은 리버풀 인근 도시에 있는 8부리그 팀이다. 아마추어팀과 프리미어리그 최상급 팀과의 맞대결로 영국 전역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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