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라떼부모' 변정수, 유채원 가족의 좌충우돌 홈파티가 공개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라떼부모'(연출 이지선) 7회에서는 '네 가족 완전체' 홈파티에 나선 변정수, 유채원 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국 유학 중 방학을 맞아 변정수의 둘째딸 유정원이 귀국한 가운데, 변정수 가족은 모처럼의 화기애애한 홈파티를 가졌다.
음식을 준비하던 유채원은 자연스럽게 동생 유정원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자신의 모습에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유채원은 사춘기 시절 유정원에게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켰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평소 '순둥이'로 통했던 유정원이었지만 언니의 네버엔딩 심부름에 참다 못해 작은 소리로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고 소심한 반항을 했던 사실이 밝혀져 가족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변정수는 "우린 모델이니까 파티에 맞게 옷을 입자"고 제안을 했고, 유채원과 유정원 자매는 엄마의 등쌀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됐다.
흥이 오른 변정수는 화려한 패턴의 옷을 꺼내기 시작했고, '투머치 스타일'에 유채원과 유정원은 "식탁보 아니냐", "어떻게 입냐" 등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식사 중 유채원은 "정원이가 유학 중인 미국 학교에서 엄마가 유명하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변정수는 "나를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유정원은 "엄마가 계속 나를 SNS에 태그하니 그렇다"고 자발적 '셀럽'이 된 상황을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사춘기 절정이었던 유정원은 계속해 자신의 댄스 영상을 보여달라 졸랐던 엄마 변정수의 모습에 분노 게이지가 쌓였던 것. 유정원은 자신의 동의 없이 영상을 공개한 변정수에게 폭발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무거워진 분위기를 풀기 위해 변정수 가족은 마니또 선물 교환식을 가졌다. 유정원은 유채원이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열기 전부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딸들의 예쁜 우애에 변정수도 눈물을 보였다.
자신의 차례가 오자 변정수는 눈물을 닦은 뒤 선물을 개봉했지만, 보자 마자 "이걸 선물로 준 건 너무 하지 않냐"고 급변한 감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변정수 가족의 홈파티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떼부모'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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