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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맨시티 위기 봉착, 케빈 더 브라위너 4~6주 부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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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위기에 빠졌다.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쳤다. 최대 6주 결장이다.

맨시티는 첼트넘 타운과 FA컵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더 브라위너가 오늘 아침 검사를 받았다. 햄스트링을 다쳤다.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다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로서는 큰 손실이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이다. 여기에 맨시티는 리버풀 원정을 시작으로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 맨유 등을 만나게 된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일정도 있다. 더 브라위너가 못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결장하게 될 것이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모두가 이런 상황에서 어려워한다. 적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 브라위너 외에도 카일 워커도 첼트넘과의 경기에 뛸 수 없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현재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상태이다. 맨시티로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