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간미연이 10여년 전 받은 배용준 싸인 사진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30일 인스타그램에 "한때 내 보물이였던 사진 차에 붙여 놓고 일 할때 힘내고 그랬는데"라며 "수줍어서 내가 못 받고 막내가 대신 받아줬다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찐팬 근데 난 여보밖에 없어..여보 사랑해 10년도 더 된 일이야"라며 "황바울 짱, 바울러버"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2019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초대해 달달한 신혼 일상부터 2세 고민까지 털어놨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