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핫도그 간식. 방갑이 입맛이 신랑 닮아서 햄버거 핫도그 자꾸만 생각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지혜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임신 6개월로, 핫도그만 떠오른다는 한지혜. 이때 자신의 옆에 앉아 핫도그 먹방 중인 남편을 바라보는 한지혜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친구와도 다정한 모습을 게재, 베레모도 찰떡 소화하며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지혜의 일상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지혜는 "지난 주말 일정이 있어서 오빠랑 잠시 들른 서울. 서울가기 힘드니까 참새방앗간 짬내서 들르기. (지금은 다시 제주예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태명은 반가워서 '방갑이'다. 내년 여름에는 예쁜 아가랑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태명을 공개했다.
한편 한지혜는 교회 모임에서 만난 6세 연상의 검사와 2010년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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