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올 시즌부터 매년 6월 2일을 '루 게릭 데이'로 지정한다고 5일(한국시각) 발표했다.
루 게릭은 뉴욕 양키스에서만 16년을 뛰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6개를 얻었고, 7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아메리칸리그 최다 안타(1931년), 타격왕(1934년)에 각각 오른 전설적인 선수. 은퇴 뒤에도 유예 기간 없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정도로 커리어를 인정 받았다. 그러나 루게릭은 현역시절 막바지인 1938년부터 훗날 '루게릭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을 앓았고, 결국 1941년 향년 37세로 세상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전 선수, 코칭스태프는 루 게릭 데이에 '4(루 게릭 등번호)-ALS'가 새겨진 특별 패치와 팔찌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에서 특정 선수를 기념하는 날이 생긴 것은 재키 로빈슨, 로베르토 클레멘테에 이어 세 번째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가 루 게릭의 공적을 기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념일 제정은 게릭의 전설적인 커리어 뿐만 아니라 ALS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루 게릭 데이가 ALS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진전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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