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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토종 선발 최채흥이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해 3이닝 4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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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38km 였지만 자신만의 구종을 자유롭게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최채흥은 지난해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채웠고 토종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최채흥은 지난 6일 대구 KT전 첫 등판 때도 3이닝 2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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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상대하는 법에 있어서 지난 시즌 보다 한층 능숙해진 최채흥의 모습이 올해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과 LG는 8대8 무승부를 이뤘다. 삼성에서는 이성규가 5회 싹쓸이 2루타 포함 3안타 3타점, LG에서는 이천웅, 이형종, 김민성이 3안타로 맹활약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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