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감성 영화 '아무도 없는 곳'(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이 배우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의 5인 5색 마음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마음 포스터'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아무도 없는 곳'은 '최악의 하루'(16) '더 테이블'(16) '조제'(20)의 김종관 감독 신작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되어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그간 보여줬던 김종관 감독 스타일의 총합이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모험'(씨네21)이라는 평을 받은 화제작이다.
"단 며칠 동안 한 명의 인물이 여러 사연을 통과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라는 김종관 감독의 설명처럼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구도로 펼쳐지는 삶, 시간, 상실, 희망, 기억에 관한 이야기는 따스한 봄처럼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줄 전망이다.
김종관 감독의 무한한 신뢰로 소설가 창석 역을 맡은 연우진을 필두로 믿고 보는 배우 김상호,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이주영, 김종관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얼굴 윤혜리 그리고 '페르소나'로 김종관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우정 출연으로 함께해 관람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공개하는 마음 포스터는 과연 김종관 감독 작품다운 감성과 무드의 이미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7년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과 익숙한 듯 낯선 커피숍, 박물관, 카페, 바에서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이지은), 추억을 태우는 편집자 유진(윤혜리), 희망을 구하는 사진가 성하(김상호),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이주영)의 모습은 '누구나 마음의 이야기가 있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영화를 통해 만나게 될 5인 5색 이야기들에 궁금증을 높인다. 어쩌면, 누구나 있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듣고, 들려줄 '아무도 없는 곳'은 올 봄, 극장을 찾은 영화 팬들의 오감을 200% 충족시킬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가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등이 출연했고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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