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율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 너무 좋아하는 둥이들. 아빠가 책 읽어주는 소리만 들리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지요….?!??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 딸들 육아 중인 최민환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과 커플 잠옷을 입은 최민환은 쌍둥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려 하는 모습. 최민환이 책 읽어주는 소리가 들리자 쌍둥이들은 신나게 달려와 아빠 옆에 꼭 붙어있다. 쌍둥이들의 아빠 사랑이 귀여움을 안긴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율 양을 두고 있다. 최민환은 지난해 2월 입대,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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