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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 소화기 호스 물고 뽐낸 재즈 소울 "환자복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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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같은 흉흉하고 차가운 시기에 마음 따뜻한 재즈 한 곡 어떠신가요? Jazz for your soul"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화기를 색소폰처럼 불고 있는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잠옷에 트레이닝복, 슬리퍼를 신고 재즈에 심취한 김민국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더했다. 김민국의 유쾌한 일상이 돋보인다.

이어 김민국은 "절대로 소화기의 화재용 목적 물품들을 비난 및 비하 목적으로 찍은 사진이 아니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혹시 모를 오해를 차단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자복이 아닌 게 더 충격이다", "병원에서 뭐하나 했네", "저러다 입으로 불 끄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2013년 김성주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