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KIA와 롯데 좌완 신인 투수들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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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KIA 이의리와 롯데 김진욱의 구위에 감탄했다.
김 감독은 4월 3,4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와의 개막 2연전에서 이의리를 만날 가능성에 대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이 참 좋더라. 공이 떠오르는데 김진욱하고 이의리는 고등학생 수준이 아닌 것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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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산과의 첫 만남에서 부터 호투하지 않기를 농담을 섞어 희망했다.
김 감독은 "신인이 개막 두번째 경기 나오면 많이 부담을 갖고 던지길 바라야 하지 않겠는가. 부담을 가져야지 그렇지 않으면 신인답지 않은 것 아니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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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지난 25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환상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룩스에 이어 개막 두번째 선발 등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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