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구FC엔 천군만마, 에드가가 돌아온다.
대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시즌 개막 후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 5라운드까지 승리 없이 2무3패. 특히, 첫 4경기가 상위권 후보로 지목받지 못한 수원FC-인천 유나이티드-광주FC-제주 유나이티드전이었다. 여기서 많은 승점을 쌓으며 치고 나갈 구상을 했겠지만, 오히려 상황은 꼬여만 갔다. 이어진 전북 현대전까지 패하며 부진이 길어지는 듯 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세징야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리고 달콤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대구에 휴식이 반가웠던 건 부상병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공격진 부재가 너무 뼈아팠다. 시즌 초 대구의 경기를 보면 수비는 어느정도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공격에서 너무 맥없는 플레이를 했다. 세징야가 혼자 팀 공격을 이끌기에는 버거웠고, 베테랑 이근호는 출전 시간의 제약이 있었다.
주포 에드가와 장신 공격수 박기동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다. 에드가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아 합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정통 스트라이커 없이 계속 경기를 치러야 하니 공격진의 무게감이 뚝 떨어졌다.
그런 대구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에드가가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7라운드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는 점. 에드가는 브라질에서 재활을 잘 마치고 3월 초 입국했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지난주 선수단에 합류했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중이다. 대구 관계자는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한다. 검진 결과 수술 경과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훈련과 경기 출전에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8년 대구 입단 후 24골을 넣은 에드가가 있고, 없고는 대구 공격진 구성에 있어 하늘과 땅 차이다.
계약 문제로 1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정승원도 포항전 출격을 준비중이다. 올림픽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하는 등 동료들과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수비진은 주장 김진혁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빠진 게 아쉽지만, 김우석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울산전에 교체로 뛴 홍정운의 복귀도 반갑다.
대구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던 츠바사, 박한빈, 황순민 등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4월 반전을 위한 선수단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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